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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디바 머라이어 캐리, 4년만에 새 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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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디바 머라이어 캐리, 4년만에 새 앨범 발표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2.1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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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세계적인 팝디바 머라이어 캐리 오는 5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캐리는 13일 새 싱글 ‘유어 마인(이터널)’을 공개했다. 발렌타인데이 하루 전에 공개된 이 곡은 중간 템포의 팝 발라드로 사랑이 넘치는 연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트레이 송즈가 피처링을 맡았으며 제니퍼 로페즈, 저스틴 비버, 자넷 잭슨, 마이클 잭슨과 작업해온 히트 메이커 로드니 저킨스가 캐리와 함께 만들었다.
 

 

신보는 2010년 두 번째 크리스마스 앨범 ‘메리 크리스마스 투 유’ 이후 4년 만이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싱글 ‘뷰티풀’(피처링 미구엘)은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다운로드 횟수 100건을 넘어섰으며, 같은 해 11월 나온 두 번째 싱글 '더 아트 오브 레터링 고'는 국내 주요 디지털 팝차트 톱 5에 오르는 등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둬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중이다.

캐리는 전 세계 2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최고의 디바다. 1990년 1집 ‘머라이어 캐리’를 발표한 이후 통산 18곡의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을 쏟아냈다. 이는 비틀즈(20곡)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이와 함께 5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하는 등 가창력과 스타성 면에서 고인이 된 휘트니 휴스턴과 함께 세기의 양대 디바로 군림했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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