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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휴식' 선덜랜드, FA컵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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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휴식' 선덜랜드, FA컵 8강 진출
  • 신석주 기자
  • 승인 2014.02.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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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 1-0 신승...김보경 16분 출전 팀 패배, 박주영 3경기 연속 결장

[스포츠Q  신석주 기자] 기성용에게 휴식을 부여한 선덜랜드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에 진출했다.

선덜랜드는 15일 오후(한국시간) 2013~2014시즌 FA컵 3라운드(16강) 사우스햄튼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4분 터진 크레이그 가드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덜랜드 거스 포옛 감독은 비토 마노네, 잭 콜백, 마르코스 알론소, 아담 존슨 등 주전급 멤버에게 휴식을 부여했고 기성용을 교체 명단에 포함시켰지만 출전시키지는 않았다.

선덜랜드는 실점을 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조심스럽게 공격을 전개하며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후반 들어 선덜랜드의 크레이크 가드너가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4분 상대 페널티지역 오른쪽 전방에서 공을 잡은 가드너가 날린 오른발 중거리슛이 상대 골문 상단을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어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린 것이다

이후 알론소, 콜백 등을 투입시키며 수비를 강화한 선덜랜드는 사우스햄튼의 파상 공세를 끝까지 막아내며 1-0으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선덜랜드는 리그에서 비록 강등권에 위치하고 있지만 캐피털원컵 결승에 진출했고 FA컵 8강행까지 확정지으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다프시티의 김보경(25)은 후반 교체 투입돼 16분간 활약했지만 팀의 16강 탈락을 막지 못했다.

김보경은 FA컵 5라운드 위건 애슬레틱과 홈경기에 2-1로 뒤지던 후반 33분에 교체 투입됐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홈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한편 챔피언십 왓포드로 적을 옮긴 박주영(29)은 3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팀은 리그 2연승을 달렸다.

chic423@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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