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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우승에 1인당 포상금 4억씩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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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우승에 1인당 포상금 4억씩 걸었다
  • 이재훈 기자
  • 승인 2014.07.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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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축구협회, 준우승 하면 2억 보너스

[스포츠Q 이재훈 기자] ‘전차 군단’ 독일이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두둑한 보너스를 받게 됐다.

독일 dpa통신은 10일(한국시간) 독일축구협회 관계자의 말을 빌어 “독일 축구대표팀이 우승한다면 1인당 30만 유로(4억1000만원)를, 준우승시에는 15만 유로씩 보너스가 돌아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독일은 여기에 FIFA 상금까지 받게 된다. 이번 대회 우승국에 3500만 달러(354억원), 준우승국에는 2500만 달러(253억)의 상금이 돌아간다.

이 외에도 FIFA는 이번 대회에는 32개 본선 참가국에 참가 수당으로 150만 달러(15억원)씩 주고 성적에 따라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독일은 9일 브라질과의 준결승에서 7-1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선착했고 아르헨티나도 10일 네덜란드와 준결승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해 결승에 오르게 됐다. 양 팀은 14일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냥 주경기장에서 우승을 다툰다.

steelheart@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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