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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호 요트협회장,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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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호 요트협회장,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선임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7.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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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90개 이상 획득, 5회 연속 2위 달성 목표"

[스포츠Q 박상현 기자] 박순호(68) 대한요트협회장이 인천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장에 선임됐다.

대한체육회는 15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박순호 요트협회장은 인천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문화환경교육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순호 선수단장은 2003년 11월 요트협회장으로 취임한 후 10년 넘게 회장직을 수행하며 요트를 중심으로 비인기종목 육성에 많은 지원을 쏟아왔다.

특히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요트 종목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종합 2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박순호 선수잔장은 취임 수락 인사에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90개 이상을 획득해 5개 대회 연속 종합순위 2위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대한체육회는 다음달 1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난징하계유스올림픽 선수단장에 함인석 경북대학교 총장을 선임했다. 함인석 단장은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위원장도 겸임하고 있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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