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7-15 17:54 (월)
벵거에 속은 드뷔시, 유로2016 위해 미련 없이 아스날 떠난다
상태바
벵거에 속은 드뷔시, 유로2016 위해 미련 없이 아스날 떠난다
  • 강언구 기자
  • 승인 2016.02.01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력 행선지는 아스톤 빌라... 유로 2016 참가 위해 출전 보장해줄 팀 물색

[스포츠Q(큐) 강언구 기자] 마티유 드뷔시(31·아스날)가 런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참가를 원하는 그는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해줄 팀을 찾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드뷔시의 목표는 올해 조국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로 2016에 참가하는 것"이라며 "헥토르 베예린(21)과 주전경쟁에서 밀린 그는 출전 기회가 보장되는 팀으로 떠날 것이다”고 보도했다.

행선지는 아스톤 빌라가 유력하다. 미러는 “빌라가 100만 파운드(17억 원)의 임대료와 드뷔시의 주급 6만 파운드(1억 원)를 부담한다면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이 이적을 승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뷔시는 지난달 18일 영국 일간지 더선과 인터뷰에서 “벵거 감독은 지난 여름 나에게 거짓말을 했다. 나에게 출전 기회를 준다고 말해 놓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그 때문에 나는 6개월의 시간을 허비했다”고 날을 세웠다.

드뷔시는 2014년 여름 이적료 1000만 파운드(170억 원)에 뉴캐슬에서 아스날로 이적했다. 당시만 해도 맨체스터 시티로 떠난 바카리 사냐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난해 1월 스토크 시티와 경기서 부상을 당한 후 베예린에 밀렸다.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7경기 출전에 그쳤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