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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레스부터 클로제까지, 가장 핫했던 EPL의 겨울사나이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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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레스부터 클로제까지, 가장 핫했던 EPL의 겨울사나이 '톱10'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6.02.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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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행' 하미레스, 433억으로 1위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유럽축구 겨울 이적시장이 마감된 가운데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2016 겨울이적 시장의 가장 비싼 거래 10선’을 집계해 발표했다.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는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하미레스(29)다. 중국 장쑤 쑤닝은 2500만 파운드(433억 원)를 들여 그를 첼시에서 데려왔다. 중국 슈퍼리그는 최근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파울리뉴(광저우 에버그란데), 제르비뉴(허베이 종지), 뎀바 바(상하이 선화) 등을 연이어 영입했다.

하미레스는 2010년 포르투갈 SL 벤피카에서 첼시로 이적해 6년 동안 머물렀다. 하지만 그는 거스 히딩크 감독 밑에서 출전 시간을 많이 부여받지 못해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

하미레스가 EPL에서 빠져나간 선수라면 지아넬리 임불라(24)는 리그에 입성한 선수 중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스토크 시티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구단 신기록인 이적료 1830만 파운드(317억 원)를 FC 포르투에 지급했다. 임불라는 지난해 여름 세비야로 떠난 미드필더 스티븐 은존지의 대체자로 평가받고 있다.

3위는 에버턴이 러시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서 영입한 오우마르 니아세(26)다. 에버턴은 이적 시장이 마감일 1350만 파운드(233억 원)를 들여 그를 불러들였다. 니아세는 세네갈 출신 공격수로 23경기에서 13골을 기록했다.

공동 4위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뉴캐슬은 안드로스 타운젠트(25)와 존조 셸비(24)를 각각 토트넘 핫스퍼, 스완지 시티에서 영입했다. 둘의 이적료는 나란히 1200만 파운드(207억 원)를 기록했다. 뉴캐슬은 2400만 파운드(414억 원)를 지출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가장 많은 돈을 쓴 구단이 됐다.

측면 공격수로 주로 출전하는 타운젠트는 많은 선발기회를 잡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잉글랜드 사령탑인 로이 호지슨의 부름을 받길 바라고 있다. 기성용의 파트너였던 셸비는 부족한 뉴캐슬의 중원을 책임져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AFC 본머스로 이적한 베닉 아포베(23)가 6위(1000만 파운드), 보르도에서 선덜랜드로 이적한 와비 카즈리가 7위(900만 파운드)에 올랐다. 공동 8위는 알베르토 팔로스키(키에보 베로나→스완지 시티·800만 파운드)와 스티븐 네이스미스(에버턴→노리치 시티·800만 파운드)가 차지했고 팀 클로제(볼프스부르크→노리치 시티·760만 파운드)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 2016 EPL 겨울이적 시장 이적료 톱10

① 하미레스(첼시→장쑤 쑤닝·2500만 파운드)
② 지아넬리 임불라(FC 포르투→스토크 시티·1830만 파운드)
③ 오우마르 니아세(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버턴·1350만 파운드)
④ 안드로스 타운젠트(토트넘 핫스퍼→뉴캐슬 유나이티드·1200만 파운드)
④ 존조 셸비(스완지 시티→뉴캐슬 유나이티드·1200만 파운드)
⑥ 베닉 아포베(울버햄튼 원더러스→AFC 본머스·1000만 파운드)
⑦ 와비 카즈리(지롱댕 드 보르도→선덜랜드·900만 파운드)
⑧ 알베르토 팔로스키(키에보 베로나→스완지 시티·800만 파운드)
⑧ 스티븐 네이스미스(에버턴→노리치 시티·800만 파운드)
⑩ 팀 클로제(볼프스부르크→노리치 시티·760만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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