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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김진수, 새달 2일 귀국해 AG대표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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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김진수, 새달 2일 귀국해 AG대표팀 합류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4.08.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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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최성근-김민혁은 31일 귀국 후 소집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이광종호’에 승선한 박주호(27·마인츠)와 김진수(22·호펜하임)가 다음달 2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1일 오전 11시 파주NFC에서 소집되는 가운데, 해외리그 소속 선수들의 입국 일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박주호는 31일 소속팀 경기를 마친 후 김진수와 함께 9월 2일 오후 1시 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곧바로 파주NFC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주호는 김신욱, 김승규(이상 울산)와 함께 3명의 와일드카드(23세 초과 연령) 자원이다.

앞서 박주호와 김진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에서 희비를 맛봤다. 최종 엔트리에서는 김진수가 발탁되고 박주호가 탈락됐지만 김진수가 부상에서 끝내 회복되지 못해 월드컵 출정 전날 김진수 대신 박주호가 대체 합류해 월드컵에 다녀왔다.

박주호는 31일 하노버와, 김진수는 30일 베르더 브레멘과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밖에 장현수(23·광저우 R&F)는 31일 오전 10시 40분 입국하며 최성근(23)과 김민혁(22·이상 사간 도스)은 31일 11시 55분 인천에 도착한다. 이용재(23·V바렌 나가사키)는 9월 1일 오전 11시 55분, 이주영(23·몬테디오 야마가타)은 같은 날 오후 3시 4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syl015@sports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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