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끝으로 16일간 휴식기, 팀당 7연전까지만 가능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펼쳐질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는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기간 동안 휴식기에 들어간다. 9개 팀들은 오는 14일을 끝으로 16일간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KBO는 전날까지 우천으로 순연된 43경기와 아직 편성되지 않은 8경기를 더한 51경기의 일정을 발표했다.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경기가 편성됐다, 잔여경기 일정 발표 후 우천으로 취소되는 경기는 예비일로 우선 편성된다. 한 팀은 최대 7연전까지만 가능하며 8연전 이상으로 연결되거나 예비일이 없는 경우에는 추후 편성하기로 했다.
우천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팀과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필요시 별도로 미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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