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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1617억' 레알 구단가치 4년 아성, 미식축구 댈러스에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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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1617억' 레알 구단가치 4년 아성, 미식축구 댈러스에 깨졌다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6.07.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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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발표, 축구 클럽 중 세계1위...바르셀로나-양키스-맨유 뒤따라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4조1617억 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세계 축구 구단 중 가장 높은 가치로 평가받았지만 종목을 통틀어서는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댈러스 카우보이에 1위 자리를 내줬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4일(한국시간) 세계 최고 가치의 스포츠 구단 순위를 발표했다. 레알의 구단가치는 지난해보다 12% 오른 36억5000만 달러(3조6500억 원)로 평가됐지만 댈러스의 가치가 25%나 급상승하며 40억 달러(4조5640억 원)로 레알을 제쳤다.

바르셀로나(35억5000만 달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3억2000만 달러)는 전체 3,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미국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34억 달러)가 4위에 랭크됐다.

포브스에 따르면 최근 4년 연속 전체 1위를 차지했던 레알은 축구단 중에서는 11년 연속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냈다.

유럽 5대 축구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 세리에A,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게앙) 중 TV 중계권 수입은 프리미어리그(EPL)가 압도적 1위였다. EPL의 연간 평균 중계권료는 26억 달러(2조9645억). 세리에A(10억8000만 달러), 프리메라리가(9억7200만 달러), 리게앙(7억9800만 달러), 분데스리가(6억9000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레알은 2014~2015시즌 1억8900만 달러(2154억 원)로 축구팀 중 TV 중계권 수익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바르셀로나(1억9200만 달러). 3위부터 20위까지는 19위 유벤투스(세리에A)를 제외하고 모두 EPL 클럽이 이름을 올렸다.

유니폼과 각종 상품 수익은 레알(2억2000만 달러)이 1위, 맨유(2억900만 달러)가 2위였다. 3위 바이에른 뮌헨(1억1100만 달러)부터는 큰 차이를 보였다. 바르셀로나(8100만 달러)는 6위에 그쳤다.

가장 고가의 시즌 티켓은 세리에A AC밀란의 5177 달러(658만 원). 4위까지는 세리에A 팀이 차지했고 아스날(2895 달러, EPL)이 5위, 레알은 8위(2099 달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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