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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화성시로부터 포상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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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화성시로부터 포상금 받는다
  • 권대순 기자
  • 승인 2014.02.27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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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포상금 8500만원 지급

[스포츠Q 권대순 기자] 푸대접 논란을 빚었던 화성시가 박승희(22)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27일 경기도 화성시청에 따르면 여자 쇼트트랙 1000m와 3000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승희가 85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시 포상금 지급 기준은 올림픽 금메달 5000만원, 은메달 3000만원, 동메달 2000만원이다.

단, 같은 대회 2개 종목 이상 메달을 딴 경우 가장 우수한 성적 1개에 한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나머지는 50%를 지금하도록 돼 있다.

박승희가 2011년부터 입단해 활동 중인 화성시청 빙상부는 최근 팀 운영과 관련한 문제로 언론과 팬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 [스포츠Q 이상민 기자] 소치올림픽 2관왕에 오른 박승희rk 화성시로부터 포상금을 받는다.25일 귀국한 박승희.

iversoon@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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