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태릉서 개최...메달리스트 전원 참가
[스포츠Q 신석주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소치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식을 개최한다.
빙상연맹은 “다음달 3일 오후 4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2층 회의실에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빙상 선수에게 포상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소치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은 연맹 포상금 지급 기준에 의거해 지급될 예정이다. 연맹 기준에 따르면 금메달리스트는 3000만원, 은메달리스트는 1500만원, 동메달리스트는 10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포상식에는 올림픽 2연패를 기록한 이상화(25 서울시청)를 비롯해 쇼트트랙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효자종목의 역할을 톡톡히 한 박승희(22 화성시청), 한국 피겨의 위대함을 보여준 김연아(24),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대표주자 이승훈(26 대한항공) 등 메달리스트 전원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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