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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썰전 특집방송으로 편성, 최순실게이트-검찰조사-박근혜 정부 향후 전망까지 모두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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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썰전 특집방송으로 편성, 최순실게이트-검찰조사-박근혜 정부 향후 전망까지 모두 다룬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11.02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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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썰전'이 최순실 국정농단과 검찰 조사, 향후 박근혜 정권의 방향 등을 담은 내용으로 특집 방송을 한다.

2일 관련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JTBC 시사토크쇼 '썰전'이 최순실 게이트 관련 특집 방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최순실 국정농단 과정과 앞으로의 사회 경제적 파장, 박근혜 정권에 대한 냉정한 전망 등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썰전' 녹화일이 최순실 씨가 검찰 조사를 위해 서울중앙지검 출석을 했던 날과 겹치면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검찰 조사와 앞으로 관련자들이 어떤 처벌을 받을지에서도 거론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최순실 씨는 서울구치소에 머물며 고강도 검찰 소환조사를 받고 있다. 언론을 통해 터져 나온 대부분 혐의를 부인 중이다.

앞서 전원책 변호사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많은 매체에서 다루고 있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이번 '썰전' 방송 녹화를 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다고 심경 토로를 한 바 있다.

시청자들은 그동안 '썰전'을 통해 국내 정치와 사회의 민감한 사건이나 국제적 이슈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었다. 이런 힘을 바탕으로 '썰전'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시청률 통합 1위를 기록해왔다.

이번 방송분 역시 많은 시청자가 기다려온 만큼 썰전의 방송 사상 역대 최고급의 시청률 기록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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