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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랄라스윗 팬들과 가장 가깝게 교감하는 소극장 공연 '나의인사' 오늘(11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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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랄라스윗 팬들과 가장 가깝게 교감하는 소극장 공연 '나의인사' 오늘(11일) 시작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11.11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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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여성 2인조 팝밴드 랄라스윗의 연말 소극장 장기공연 '나의 인사'가 11일부터 시작된다.

매년 연말마다 진행된 랄라스윗 장기 공연은 2014년 '나의 세계', 2015년 '나의 계절', 올해에는 '나의 인사'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 공연은 다른 콘서트처럼 전문 공연장이 아닌 'THE PARK'라는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 스튜디오는 멤버들이 곡 작업, 녹음, 합주 등을 하며 오랜 시간 머물렀던 장소인 만큼 '지난 시간을 관객과 함께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해피로봇레코드 제공]

장소 특성상 단 5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하며, 그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아티스트와 팬들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3주에 걸쳐서 진행되기 때문에 중복 관객을 배려해 매주 셋 리스트와 공연 콘셉트가 바뀐다. '나의 인사'라는 타이틀에 맞춰 각 주차별로 1주차에는 반가운 인사, 2주차에는 익숙한 인사, 3주차에는 작별의 인사를 주제로 공연의 내용과 셋 리스트가 정해져 매회 새로운 느낌을 들게 할 것으로 보인다.

◆랄라스윗

지난 2008년 노래 '나의 낡은 오렌지 나무'로 데뷔한 랄라스윗은 아름다운 감성으로 무장한 노래들로 인디신에서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2인조(김현아(보컬, 기타), 박별(건반)) 팝밴드다. *수상내역 2008년 MBC 대학가요제 은상.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의 밴드포커스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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