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6:32 (금)
[초점Q] '썰전'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 '신들린 예측' 후 '한반도 정세'까지 점친다 '최순실-박근혜 하야' 이슈 넘나
상태바
[초점Q] '썰전'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 '신들린 예측' 후 '한반도 정세'까지 점친다 '최순실-박근혜 하야' 이슈 넘나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11.16 1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썰전'이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 하야 요구가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선거 당선자에 대한 평가와 향우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꺼내 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 하야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예측 발언들을 내놨다.

당시 유시민 작가는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을 전원책 변호사는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예측했다. 실제 결과는 대부분 전문가의 예상을 깬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로 선거가 마무리됐다.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를 할 것이라는 정확한 예측을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자연스럽게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자가 될 것이라던 전원책 변호사의 예측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당시 전원책 변호사의 예측을 들었던 유시민 작가와 MC 김구라는 코웃음을 짓기도 했다.

사실상 국내 시사프로그램 중 '썰전'이 유일하다시피 하게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을 정확하게 예측했다. 이런 이유로 '썰전'은 트럼프 체재 이후 한반도의 변화와 미래 예측을 상세하게 다룰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원책 변호사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상세한 분석을 할 것을 약속한 한 만큼 다른 시사프로그램들에서는 들을 수 없던 솔직한 발언들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하야 등으로 모든 이슈가 묻혀있는 상황에서 썰전의 미국 트럼프 대통령 시대와 한반도의 미래에 관한 대화는 국민에게 정보제공 측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는 과연 트럼프 체재 이후 한반도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볼지. 낙관적으로 볼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