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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우리은행 2라운드도 전승, 박혜진-최은실 앞세워 10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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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우리은행 2라운드도 전승, 박혜진-최은실 앞세워 10연승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6.11.30 2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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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튼-강이슬-어천와 39득점 앞세운 KEB하나은행에 71-59 역전승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선두 아산 우리은행이 3쿼터 집중력을 발휘하며 상승세의 부천 KEB하나은행에 역전승을 거두고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도 5전 전승을 거뒀다.

우리은행은 3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존쿠엘 존스(18득점, 13리바운드, 5블록)의 높이와 박혜진(15득점, 3점슛 3개, 9리바운드, 3어시스트), 최은실(13득점, 3점슛 3개, 2스틸)의 외곽포를 앞세워 3연승을 달리던 KEB하나은행에 71-59, 12점차 승리를 거뒀다.

▲ 아산 우리은행 존쿠엘 존스(오른쪽)가 3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부천 KEB하나은행 강이슬의 골밑슛 시도를 막아내고 있다. [사진=WKBL 제공]

우리은행은 개막 후 10연승을 달리며 2위 용인 삼성생명(5승 5패)와 승차를 5경기로 벌렸다. KEB하나은행은 3연승 상승세가 끊기며 3승 6패가 됐다.

우리은행이 12점차로 이기긴 했지만 1, 2쿼터 전반까지는 팽팽한 접전이었다. 전반까지는 35-33으로 오히려 KEB하나은행이 앞섰다. KEB하나은행이 3연승 상승세로 우리은행의 발목을 잡는 것 아니냐는 예상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왜 선두를 달리고 있는지를 3쿼터에 보여줬다. 박혜진의 골밑 득점으로 35-35 동점을 만든 우리은행은 존스가 골밑 득점에 이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39-35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41-40으로 근소하게 앞선 상황에서도 홍보람(8득점, 3점슛 2개)의 3점포와 최은실의 2점슛으로 46-40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리드를 잡아갔다.

KEB하나은행이 3점포로 쫓아왔지만 우리은행은 곧바로 최은실의 3점포와 존스의 자유투 2개 성공, 임영희의 골밑 득점으로 연속 8득점, 53-43으로 더울 멀찌감치 달아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4쿼터에도 이선영(3득점)의 3점슛으로 종료 4분 30초를 남겨두고 68-51, 17점차로 앞서며 일찌감치 쐐기를 박았다. KEB하나은행이 남은 4분여 동안 부지런히 쫓아갔지만 10점 이상으로 벌어진 점수차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KEB하나은행은 카일라 쏜튼(18득점, 6리바운드), 강이슬(11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나탈리 어천와(10득점, 7리바운드)로 맞서봤지만 우리은행의 강력한 공격과 수비를 넘어서기엔 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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