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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포상금받은 김연아 "이제 홀가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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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포상금받은 김연아 "이제 홀가분하다"
  • 권대순 기자
  • 승인 2014.03.0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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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스포츠Q 권대순 기자] ‘피겨퀸’ 김연아(24 올댓스포츠)가 올림픽이 끝난 소감에 “홀가분하다. 이제 편하게 쉬고 싶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3일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식에 참석했다.

피겨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인 김연아는 연맹 자체 규정에 따라 1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  [태릉=스포츠Q 이상민 기자]본인의 마지막 올림픽에 출전해 피겨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획득, 1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 받은 김연아.

김연아는 소치 동계올림픽이 끝난 것에 대해 “모든 선수들이 수고한 것 같다. 나를 포함해 선수들이 올림픽을 잘 끝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올림픽을 치른 김연아는 “이제 은퇴하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올림픽을 치렀다. 홀가분한 마음이다”라며 “이제 운동이나 경기에 대한 압박이 없기 때문에 편하게 쉬고 싶다”고 말했다.

iversoon@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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