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빅토리아 베컴이 T.P.O(시간 장소 상황)에 어울리는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의상을 선택할 때에는 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에 맞춰야 한다. 이를 T.P.O라고 줄여 부르는데 최근 훈장을 수여받은 빅토리아 베컴이 이를 완벽하게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화려한 패션과 메이크업 대신 수수하고 무난한 컬러의 의상과 무난한 컬러를 이용한 메이크업을 선택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빅토리아 베컴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블랙 컬러와 버건디 컬러를 적절하게 매치했고, 헤어스타일 역시 묶어 올리며 차분한 분위기가 더해진 패션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훈장을 수여 받던 당시 빅토리아 베컴은 최대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패션을 선택했지만, 그의 완벽한 몸매와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은 숨길 수 없다는 것이 드러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자신의 일상과 가족들의 모습, 패션 사업 관련 내용, 자선 사업 등에 대해 SNS를 통해 꾸준히 언급하고 있는 빅토리아 베컴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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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