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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대장암 원인과 극복 방법. 크론병 환자는 더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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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대장암 원인과 극복 방법. 크론병 환자는 더 조심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7.06.07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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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대장암은 국내에서 지난 20년 동안 2배 이상 급증했다. 전 세계 184개국 가운데 대한민국이 대장암 발병률 1위를 기록했다고 하니 참으로 놀랄 일이 아닐 수 없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자료에 따르면 30대의 약 20%, 40대의 약 30%에서 대장암의 씨앗인 용종이 발견됐을 정도로 젊은 연령층도 대장암 위험에서 안전할 수 없다.

6월7일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 대장암의 원인과 극복방법은 과연 뭘까?

대장암의 원인과 극복 방법은? <사진 =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캡처'>

젊은 나이에 대장암이 발생하는 데에는 식습관과 생활습관 변화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해 당대에 발생한 유전자 돌연변이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크론병은 20대 젊은 나이에 많이 발생하는 염증성 장 질환인데 크론병 환자는 대장암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다 훨씬 높아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대장암이 국내에서 급증하는 이유는 육류 위주의 식습관 변화를 꼽을 수 있다. 하지만 평소 육류를 즐기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대장암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육류 외에도 라면과 팝콘 그리고 치킨, 피자 등 포화지방이 다량 포함돼 있는 음식들 또한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대장에는 면역력 등 신체 기능을 좌지우지하는 장내 세균이 많이 살고 있는데 포화지방 함량이 높고 영양이 불균형한 식사는 유익균을 감소시키고 유해균을 증가시켜 세균 분포에 불균형을 초래, 장내 염증 물질 증가로 대장 점막 세포를 자극해 암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대장암은 조기 발견하면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높다. 이 때문에 주기적인 내시경 검사로 대장암 원인이 되는 용종이나 선종을 조기에 발견해 제거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의 지름길이다.

대장암 극복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과일과 채소 등 식이섬유와 유산균, 그리고 면역력을 길러 주는 단백질을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면 효과적이다.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발표한 '대장암 예방과 완치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5가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다.

01. 50세 이상 5년에 한번 반드시 대장 내시경 검사을 받아라!

02. 하루 최소 200g 이상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라!

03.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라!

04. 배변습관 및 변에 대한 관심을 가져라! 

05. 담당 의사, 가족과의 신뢰와 파트너십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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