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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날씨] 폭염특보 지속, 서울 33도, 대구·광주 36도, 서울·경기·강원 비, 제5호 태풍 노루 경로 일본으로 꺾어 7일 일본 규슈 남부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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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날씨] 폭염특보 지속, 서울 33도, 대구·광주 36도, 서울·경기·강원 비, 제5호 태풍 노루 경로 일본으로 꺾어 7일 일본 규슈 남부 상륙
  • 류수근 기자
  • 승인 2017.08.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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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류수근 기자] 일요일인 오늘(6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7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높게 오르는 가운데 비소식도 있어 후텁지근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10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특히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6일 오전 9시15분 기준 충청남도 당진과 예산 지역에, 오전 10시10분 기준 충청남도 서산에 각각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은 6일, 경기도와 강원영서는 7일까지 30~80mm, 6일 충청도, 남부내륙, 제주도, 서해5도는 5~40mm로 예측됐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7일의 기상상황은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의 경우 여전히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오후에 충청도와 남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7일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다. 

월요일 예상 강수량은 충청도, 강원영동, 남부내륙, 울릉도, 독도는 5~50mm, 경북동해안은 5mm 내외다. 

화요일인 8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다. 

기온 전망은 어떨까?

어제(5일) 전국을 달궜던 찜통더위는 정도 차이는 있지만 당분간도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 오르겠고, 특히 일부지역에는 낮 기온이 35℃ 이상 오르겠다고 내다봤다. 따라서 매우 더운 날씨에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한낮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일부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6일 오전 10시 현재 서울 30.6도, 부산 33.7도, 대구 30.9도, 광주 32.6도, 대전 31.4도, 제주 30.0도를 기록,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넘고 있다.

주요 도시 중 강릉(28.8도)과 춘천(28.9도) 등 강원 지역만이 30도를 밑돌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서울 인천 춘천 등은 흐린 상태다.  

서울의 경우 낮 최고 기온은 33도이고 오후에 비가 온 뒤 기온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경우 7일은 최고 기온 32도로 예상된다. 

부산은 오늘과 내일 최고 기온이 34도로 무덥겠고, 광주는 오늘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치솟고 내일도 최고 기온이 34도에 이를 전망이다. 대구도 오늘과 내일 최고기온이 36도로 찜통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5호 태풍 '노루(NORU)'의 진로는 어떻게 될까?

6일 오전 9시 기준 제5호 태풍 나루 이동 경로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제5호 태풍 나루는 6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80km 부근 해상(북위 30.9, 동경 130.9)에서 시간당 17km의 속도로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70 헥토파스칼(hPa)이고 최대풍속은 초속 35m(시속 126km)이며 강풍반경은 240km이다. 강한 소평 태풍이다.

제5호 태풍 노루 예상 경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완전히 비껴갈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오전에는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 지역으로 상륙한 뒤 일본 열도를 타고 올라가다 7일 오후부터 8일 사이에는 동해 먼바다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태풍은  9일 오전에는 온대저기압으로 바뀌며 태풍으로서의 생명은 다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노루의 간접 영향으로 6일과 7일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기 필요해 보인다.

태풍 노루의 영향으로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여전히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그러나 태풍 노루가 일본쪽으로 방향을 틀기 시작함에 따라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동쪽 먼바다,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6일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됐다.   

그밖에 6일 서해상에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 기상특보 현황( 기상청 6일 11시 발표, 6일 11시 이후)

기상특보 발효 현황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 호우주의보 : 충청남도(당진, 서산, 예산)

▲ 폭염경보 :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 경상북도(청도, 경주,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목포, 완도 제외), 충청북도(증평, 영동, 옥천, 보은, 청주), 충청남도, 강원도(정선평지, 홍천평지, 횡성, 원주, 영월),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익산, 임실, 완주, 김제, 군산, 부안, 고창)

▲ 폭염주의보 : 인천, 서울, 제주도(제주도남부),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문경, 포항, 영덕, 청송, 영주),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목포, 완도), 충청북도(제천, 단양, 음성, 진천, 충주, 괴산), 강원도(양구평지, 평창평지, 인제평지, 춘천, 화천, 철원), 경기도, 전라북도(무주, 진안,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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