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인디신 대세로 올라선 밴드 잔나비가 단독공연 티켓을 매진시키며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28일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12월 개최되는 연말 콘서트 '잔나비 판타스틱 올드패션드 송년회'가 지난 27일 티켓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며 "일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연말 콘서트 잔나비 판타스틱 올드패션드 송년회'는 오는 12월 30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서울 홍대 KT&G 상상 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파티 콘셉트로 진행돼 색다른 잔나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기존에 발표한 정규 1집 '몽키호텔(MONKEY HOTEL)' 수록곡들과 tvN '디어 마이 프렌즈' OST '얼마나 좋아'를 비롯해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캐럴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잔나비 리더 최정훈은 "2017년의 마지막을 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번 콘서트 역시 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잔나비는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불후의 명곡' 등 방송 활동과 '지산 밸리 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 '그랜드민트페스티벌’'등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인디신 대세로 올라섰다.
지난 7월에는 단독콘서트를 통해 양일간 14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남다른 티켓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더 많은 인디신, 가요계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 '가요포커스', '가요초점'Q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