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김태희 비 부부와 동네 주민이 됐다. 두 쌍의 톱스타 부부들이 이태원에 입성하면서 이들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도 늘어났다는 후문이다. 관광객 증가가 이들이 사는 이태원 주변 집값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
최근 서울 이태원에는 동남아 및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늘어난 모습이다. 이태원에 아시아권 관광객들이 늘어난 이유는 송중기 송혜교, 비 김태희 부부의 이태원 입주와 맞물리면서 일어난 일이다.
이들 관광객은 송중기 송혜교, 비 김태희 부부의 집 주소를 파악하고 근처에서 이들을 보기 위해 주변을 다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고 있다.
현재 이태원에는 한류스타 부부인 송중기 송혜교, 비 김태희 커플이 입주해 있다. 두 커플 모두 강남 등지에서 이태원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케이스.
이들의 입주로 인해 이태원 주택가 일대는 집값 상승이 이어졌다는 소문이 나돌 정도다. 실제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이태원 입주로 주변 집값 시세는 요동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송중기 송혜교, 비 김태희의 집 주변으로 국외 관광객들이 더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들로 인해 집값이 더 오르게 될지 떨어지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관광객들의 증가로 인해 집주변이 혼란스러워질 경우 자연스럽게 집값에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예전 서태지가 살던 주택가 역시 팬들의 소란으로 집값에 악영향을 준 바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해외 관광객들이 송중기 송혜교, 비 김태희를 보기 위해 이들이 사는 집 근처 많이 늘어나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들이 집값에 악영향을 줄지, 좋은 영향을 줄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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