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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밥상 차리는 남자' 김지숙 온주완 죽이려다 딱걸렸다 이재룡 분노폭발 '그룹 경영권' 주기로...김갑수는 졸혼 선택 김미숙과 갈등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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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밥상 차리는 남자' 김지숙 온주완 죽이려다 딱걸렸다 이재룡 분노폭발 '그룹 경영권' 주기로...김갑수는 졸혼 선택 김미숙과 갈등고조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12.0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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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이재룡이 김지숙의 음모를 알게 됐다. 이제 이재룡은 아들 온주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최선영(김지숙 분)이 정태양(온주완 분)을 일본으로 내치려는 계획을 시도했지만 이를 케빈 밀러(이재룡 분)이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숙은 온주완에게 일본으로 떠나지 않을 경우 너희 엄마 이일화(정화영 역)의 살인미수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러자 온주완은 일본행을 결심했고 스스로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김지숙의 악행을 이재룡이 모두 알게됐다. [사진=MBC '밥상 차리는 남자' 방송 캡처]

 

하지만 이일화는 이 사실을 알고 김지숙을 만나 "내 아들을 건드리면 가만 안 놔두겠다. 아버지의 정체를 밝히겠다"고 소리쳤다. 김지숙은 이일화를 구타했고 이 광경을 모두 이재룡이 목격했다.

이재룡은 김지숙이 자신의 친아들 온주완을 해코지하려는 것을 모두 알게 됐다. 심지어 그를 죽이려는 계획도 눈치챘다. 결국, 자신의 사업 파트너 김지숙을 내쳤고 온주완에게 모든 회사 권력을 넘기기로 마음먹었다.

앞으로 극은 이재룡을 지키려는 온주완과 그의 회사를 노리고 있는 김지숙 간의 대결 구도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가림(주애리 역)까지 온주완을 궁지로 몰고 있는 만큼 이재룡은 아들을 지키기 위한 행보를 거침없이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앞으로 이들의 삼각구도 속에서 긴박하게 극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극에서 김갑수(이신모 역)와 김미숙(홍영애 역)은 이혼 대신 졸혼을 선택하면서 새로운 갈등 국면을 맞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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