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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김현숙 임신했지만 바람피울 이승준 버리나 '결혼 포기할 가능성 높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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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김현숙 임신했지만 바람피울 이승준 버리나 '결혼 포기할 가능성 높은 이유'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12.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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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에서 처녀로만 알고 있던 김현숙이 아이 엄마가 되는 과정이 그려진다.

5일 방송될 예정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에서는 영애(김현숙 분)가 남자친구 이승준(이승준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충격에 빠지는 장면이 그려진다.

그동안 김현숙은 십여 년 가까이 '막돼먹은 영애씨'에 참여하면서 슬픈 노처녀의 이야기를 그려왔다. 하지만 그가 이승준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극은 유부녀 김현숙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서 임신을 한 김현숙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방송 캡처]

 

현재 김현숙은 베트남에서 일을 하고 있는 이승준에 대한 의심을 이어가면서 그와 확실한 결혼 계획이 없는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김현숙은 그의 아이를 배면서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게 됐다. 김현숙의 극 중 성격상 이승준이 바람을 피울 경우 그를 내치고 홀로 아이를 낳고 키울 가능성이 농후하다.

극 전개 역시 이승준이 김현숙을 멀리하고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울 것 같은 조짐을 담은 내용이 이어지는 중.

앞으로 김현숙의 임신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서 가장 핵심 내용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그가 노처녀로서의 삶을 이겨내고 결혼을 할 수 있느냐가 극의 주된 주제였던 만큼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은 임산부 김현숙의 선택에 마지막 내용의 방향성까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김현숙은 임신을 이유로 이승준과의 결혼을 선택하게 될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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