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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대형배우들의 힘 '첫 출발부터 돌풍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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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대형배우들의 힘 '첫 출발부터 돌풍 조짐'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12.0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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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수목드라마 흑기사가 첫 방송부터 7%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향후 독주체제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6.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SBS '이판사판'과는 0.4%(2부 기준)에 불과한 차이다.

이처럼 '흑기사'의 첫 출발은 성공적이다. 최근 월화드라마와 수목드라마 대부분이 첫 방송에서 5% 이상 성적을 거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 때문에 '흑기사'는 최근 시작된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 첫 방송에서 평균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몇 안 되는 드라마로 기록되게 됐다.

 

흑기사가 첫방송 부터 김래원, 신세경을 앞세우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사진=스포츠Q DB]

 

앞으로 '흑기사'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이어지고 배우들의 호연이 계속된다면 시청률 1위에 올라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현재 시작된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에서 '흑기사'가 가장 배우의 이름값이 높다는 점도 유리한 부분이다.

'흑기사'의 주연배우는 명품배우 김래원과 시청률의 여왕으로 불리는 신세경이다.

'흑기사'는 200년 죄를 지어 불로불사(늙지도 죽지도 않는)로 살아가는 외로운 인간들의 갈등 관계와 이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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