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한국형 정통록밴드 김창훈과 블랙스톤즈가 전국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창훈과 블랙스톤즈 측은 "오는 1월 6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전국 투어의 포문을 연다"며 "이번 서울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공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랙스톤즈는 지난 10월 첫 정규 앨범 '김창완'을 발매하면서 평단과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첫 정규 앨범 발매와 동시에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블랙스톤즈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월 20일 대구, 27일 광주를 거쳐 다시 2월 3일 서울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6일 서울 공연에서는 레트로 보컬 그룹을 표방한 여성 트리오 바버렛츠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바버렛츠는 김창훈과 블랙스톤즈의 '러브신드롬'을 피처링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블랙스톤즈와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대구 공연에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밴드 아프리카, 광주 공연에는 이안밴드의 보컬 박소영이 참여한다.

이번 김창훈과 블랙스톤즈의 전국 투어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판매하고 있다. 

(*더 많은 인디신, 가요계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 '가요포커스', '가요초점'Q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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