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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초록악어 울랄라세션 방정맞은 개인기와 행동 박광선 '목소리도 속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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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초록악어 울랄라세션 방정맞은 개인기와 행동 박광선 '목소리도 속일 수 없었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12.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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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복면가왕'에서 초록악어가 준수한 노래 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방정맞은 개인기는 울랄라세션 박광선과 일치했다.

10일 방송된 MBC 경연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65대 가왕전 1라운드에서는 핑크하마와 초록악어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알라딘 OST를 선곡했다. 하지만 이 곡은 남녀 혼성 듀엣곡이라 남자 둘이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그러나 여성 파트를 맡은 핑크하마는 마치 여자가 부르는 것으로 착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우면서도 고음의 보이스를 냈다.

 

'복면가왕'에서 초록악어가 방정맞은 개인기를 보여주자 시청자들은 그가 울랄라세션 박광선이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핑크하마의 독주 속에서 초록악어는 그의 노래를 바쳐주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관객들은 초록악어의 노래를 완벽하게 바쳐주는 역할에 감탄했는지 그의 손을 들어줬다.

'복면가왕' 시청자들은 초록악어가 울랄라세션의 박광선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방정맞은 개인기 파트를 놓고 울랄라세션의 박광선이 자주 보여주던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만약 초록악어가 2라운드에 진출한다면 자신이 감추고 있는 노래 실력을 폭발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과연 초록악어가 복면가왕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복면가왕은 인디뮤지션 선우정아로 추정되는 레드마우스가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선우정아 추정 레드마우스를 잡을 복면 가수가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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