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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밥상 차리는 남자' 한가림 이재룡 유언장 조작하고 살해시도까지 패륜막장 행보에 시청자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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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밥상 차리는 남자' 한가림 이재룡 유언장 조작하고 살해시도까지 패륜막장 행보에 시청자 당혹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12.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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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한가림이 생명이 위독한 의붓아버지 이재룡의 유언장을 조작하고 그를 살해하려는 악행을 저질렀다. 패륜 수준의 악행에 시청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주애리(한가림 분)가 케빈 밀러(이재룡 분)의 재산을 차지하기 위해 유언장을 조작하고 그를 죽이려는 계획을 실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가림은 생명이 위독한 이재룡의 유언장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이재룡의 유언장에는 수양딸 주애리에게 식품회사 일부 지분만 주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한가림이 상상을 초월하는 패륜 막장 행보를 걷고 있다. [사진=MBC '밥상 차리는 남자' 방송 캡처]

 

분노한 주애리는 자신에게 모든 회사의 권한과 재산을 넘겨 준다고 유언장을 조작했고 중환자실에 있는 이재룡을 살해하기 위해 사람을 시켜 산소호흡기를 떼어버렸다.

이처럼 주애리의 패륜 수준 막장행보에 시청자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자신을 키워준 의붓하버지의 유언장을 조작하는 것을 넘어 살해시도까지 저지른 것은 상상을 넘는 악행이기 때문이다. 다행인 것은 이재룡이 주애리의 악행 속에서도 목숨을 건지게 됐다는 부분이다.

앞으로 '밥상 차리는 남자'는 건강을 되찾은 이재룡이 주애리의 악행을 처단하고 자신의 아들 온주완(정태양 역)을 해하려고 했던 이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이 중심을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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