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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고든램지 한국가정 반찬 2가지 재료만 가지고 명품요리 만들었다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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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고든램지 한국가정 반찬 2가지 재료만 가지고 명품요리 만들었다 '자신감'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12.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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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고든램지가 어떤 음식을 만들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오승환의 냉장고에서 젓갈류와 장아찌 재료를 발견하고 고민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방송될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고든램지의 즉석요리 레시피가 공개된다.

이날 고든램지는 기존 냉부해 셰프들과 음식 대결을 펼친다. 특히 그는 스타의 냉장고에서 즉석에서 요리재료를 선정해 음식을 만드는 '즉석요리 대결'에 참여했다.

 

고든램지가 부족한 재료를 가지고도 명품요리를 만들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고든램지는 오승환의 냉장고를 맡았고 그곳에 들어있는 재료를 보고 깜짝 놀랐다. 냉장고 안에는 젓갈류와 장아찌 정도만 들어있었던 것.

하지만 고든램지는 당황하지 않고 젓갈류와 장아찌 그리고 냉장고 속 음식 재료를 모두 찾아내 훌륭한 요리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고든램지는 한국의 맛을 살리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음식을 조리했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승환 역시 고든램지의 음식을 맛보고 감탄을 쏟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주 고든램지는 5분여의 출연을 하면서 시청률을 끌기 위한 제작진의 '상술'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회차에서는 고든램지가 음식 대결을 펼치는 등 긴 시간 동안 스페셜 게스트로의 역할을 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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