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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논란 낸시랭 남편 '전준주(왕진진) 둘러싼 의혹 알고도 혼인신고 선택한건가'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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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논란 낸시랭 남편 '전준주(왕진진) 둘러싼 의혹 알고도 혼인신고 선택한건가' 재점화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8.01.04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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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누리꾼 사이에서 낸시랭이 전준주(왕진진)의 전자발찌 사실을 명확히 알고 혼인신고를 했느냐는 의구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30일 낸시랭과 남편 전준주는 자신들을 둘러싼 의혹들을 해소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당시 낸시랭은 남편 전준주를 예전부터 알던 사람이었고 자신들을 응원해달라. 자신은 팝아티스트로서 작품활동을 열심히 하고 전준주 역시 문화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발언만 했다.

 

낸시랭과 남편 전준주(왕진진) 사이의 혼인신고에 대한 논란이 다시 재점화 되고 있다. [사진=스포츠Q DB]

낸시랭 남편 전준주의 전자발찌 착용을 알고 결혼을 한 것인가에 관해서 낸시랭은 또렷한 견해를 밝히지 않았다. 결국, 디스패치는 기자회견 후 전준주를 추적했고 그가 사실혼 관계에 있던 여성의 집에서 자신의 전자발찌 충전기를 가지고 사라진 것을 포착했다. 전준주 스스로 사실혼 관계의 여성과 전자발찌 착용을 시인한 것이 됐다.

보도가 나간 후 누리꾼들의 의혹은 더욱더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들은 낸시랭이 정말 전준주의 전자발찌 착용 사실을 알고도 결혼을 선택했는지, 전준주가 사실혼 관계 여성의 존재를 숨기고 낸시랭과 결혼을 한 것인지에 대한 의혹이다.

낸시랭이 남편 전준주의 전자발찌 착용을 알고 결혼을 했느냐 안했느냐는 본인의 선택이다. 누가 이래라저래라 할 사안은 아니다. 그러나 낸시랭을 아끼고 사랑했던 팬들의 걱정하는 마음은 그렇지 않은 모양새다. 낸시랭이 앞으로 어떤 생각을 표명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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