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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소식] 2017년 인디신 대세 윤딴딴, 치즈-옥상달빛-선우정아 포진 매직스트로베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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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소식] 2017년 인디신 대세 윤딴딴, 치즈-옥상달빛-선우정아 포진 매직스트로베리 합류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8.01.08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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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지난해 인디신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렸던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매직스트로베리에 합류했다.

8일 매직스트로베리는 "윤딴딴이 매직스트로베리에 합류했다. 윤딴딴은 탄탄한 실력과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기존에 보여주던 음악적 방향성이 자사 합류에 결정적인 이유였다"며 "매직스트로베리에서 윤딴딴이 본인의 음악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딴딴의 기존 매니지먼트사인 딴딴한 피플도 매직스트로베리와 에이전시 계약을 통해 전략적 제휴 관계를 체결했다.

 

윤딴딴 [사진=매직스트로베리 제공]

 

매직스트로베리 관계자는 "딴딴한 피플과의 관계를 시작으로 아티스트뿐 아니라 다양한 레이블들을 돕는 새로운 생태계 모델을 회사 차원에서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직스트로베리에 합류한 윤딴딴은 싱글 '겨울을 걷는다'로 데뷔해 지난해 2월 발매한 '니가 보고싶은 밤'을 통해 인디신 대세 싱어송라이터로 떠올랐다.

지난 7월에는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현재 매직스트로베리는는 십센치(10cm), 옥상달빛, 선우정아, 치즈(CHEEZE) 등 유명 싱어송라이터들이 속해있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바이바이배드맨, 구름, 오핑 등이 속해있는 프로듀서형 아티스트들의 집단인 피치스레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윤딴딴의 합류로 매직스트로베리 레이블은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매직스트로베리는 레이블 사업 외에도 디지털 음원 유통 브랜드인 포크라노스와 음악 기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캐스퍼 뮤직 TV를 운영하며 뮤지션을 위한 건강한 음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더 많은 인디신, 가요계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 '가요포커스', '가요초점'Q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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