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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공유 정유미 결혼설 부인 재차 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이유 '부산행-도가니 흥행 커플 이미지 각인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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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공유 정유미 결혼설 부인 재차 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이유 '부산행-도가니 흥행 커플 이미지 각인됐나'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8.01.10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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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공유와 정유미가 결혼설을 부인한 가운데 대중들은 왜 두 사람의 결혼설이 계속해서 흘러나오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공유와 정유미가 결혼할 것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두 사람의 결혼설이 게재되자 사람들은 정말 두 사람이 결혼하느냐는 사실 여부를 놓고 설왕설래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공유, 정유미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자에게는 법적 대응까지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공유 정유미가 결혼설을 부인했다. [사진=스포츠Q DB]

 

이처럼 공유 정유미 결혼설이 양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나오는 이유는 두 사람이 흥행에 성공한 영화 '도가니'와 '부산행'을 통해 호흡을 맞춰오면서 대중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실 두 작품에서 공유와 정유미는 사랑을 나누는 배역을 맡지는 않았지만, 워낙 큰 이슈를 끈 작품이었던 만큼 대중들은 두 사람이 실제 연인 일 수 있다는 느낌을 받을 만한 가능성은 충분하다.

현재 공유와 정유미 측이 결혼설 자체를 강력하게 부인하는 만큼 허위사실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유포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유 정유미가 실제 결혼을 하는 일이 발생했을 때는 결혼설을 부인해온 자신들이 여론의 비판을 받아들일 각오를 해야 한다.

진실이 무엇이든 대중들과 공유, 정유미가 상처받는 일은 없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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