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그룹 아프로 아시안 싸운드 액트(Afro Asian SSound Act)(이하 앗싸(AASSA)) 의 데뷔 공연이 '트레봉봉 파티' 라는 타이틀로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부터 연남동에 위치한 채널 1969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앗싸의 첫 앨범 콘셉트였던 한국의 민요와 정가, 서아프리카 그리오 음악에, 흑인음악인 힙합, 소울, 실험적 프리 재즈와 리듬앤블루스 그리고 싸이키델릭에 이르는 현대적 팝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다룰 계획이다.
게스트에는 한국적 감성이 살아있는 록 사운드의 대표주자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씨 없는 수박 김대중이 참여한다. 또한, 시나위, 삐삐밴드를 거친 달파란의 라이브 디제잉(DJing)으로 파티의 분위기를 살린다는 계획이다.
앞서 AASSA(앗싸)는 지난 5일 첫 정규앨범 'TRES BONBON(트레봉봉)'을 발매했다.
총 11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한국의 민요와 정가, 서아프리카 그리오 음악에, 흑인음악인 힙합, 소울, 실험적 프리 재즈와 리듬앤블루스 그리고 싸이키델릭에 이르는 현대적 팝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적 실험이 시도됐다. 한국의 유려하고 한서린 곡조와 아프리카의 폴리 리듬 장단을 혼합해 새로운 사운드의 탄생을 시도했다.
(*더 많은 인디신, 가요계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 '가요포커스', '가요초점'Q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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