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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대한민국 체육상, '스승' 이용 감독은 지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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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대한민국 체육상, '스승' 이용 감독은 지도상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8.10.1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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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윤성빈(24·강원도청)이 대한민국 체육상을 받는다. 윤성빈을 지도한 이용(40)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총감독에겐 지도상이 수여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56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과 2018년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진행한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스켈레톤에서 압도적인 기량 차로 우승, 종목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 금메달을 안긴 윤성빈이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3월엔 제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의 주인공이었다.

 

▲ 윤성빈이 제56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스포츠Q DB]

 

윤성빈의 스승 이용 감독은 지도상을 받는다. 올림픽에서 윤성빈이 우승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봅슬레이 4인승에서 원윤종(33·강원도청), 전정린(29·이상 강원도청), 서영우(27·경기BS연맹), 김동현(31·강원도청)이 공동 은메달을 수확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리더로서 동메달 획득을 이끈 한민수는 극복상, ‘배영계의 간판스타’ 김지현을 키운 송은주 씨가 체육인의 장한어머니상을 받는다.

이밖에 임수원 경북대 교수(연구상),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진흥상), 곽동주 대구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특수체육상), 김건태 아시아배구연맹 심판위원장(심판상)까지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1963년부터 이어진 대한민국체육상은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낸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체육 진흥과 연구·발전에 공적이 있는 이들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1000만 원의 상금이 함께 주어질 예정이다.

 

▲ 이대훈은 광저우-인천-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태권도에서 전무후무한 3연패를 달성했다. [사진=연합뉴스]

 

체육훈장 청룡장도 이날 동시에 수여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68㎏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광저우, 인천 대회에 이어 태권도 사상 첫 아시안게임 3연패를 이룩한 이대훈(대전광역시 체육회)을 비롯해 사격 이대명, 홍성환, 양궁 지도자 양창훈, 태권도 지도자 박종만이 영예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장애인체육발전유공자 중에선 장애인 탁구선수 조재관에게 청룡장이 수여되며 지난 4월 별세한 ‘미국 태권도의 아버지' 이준구 사범에게도 훈장이 추서되는 등 총 44명이 이날 체육 훈장및 포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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