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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B손해보험 홈개막전에 '퀸' 김연아 뜬다! 작년 승리 기운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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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B손해보험 홈개막전에 '퀸' 김연아 뜬다! 작년 승리 기운 이을까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8.10.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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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의정부 KB손해보험의 홈 개막전에 ‘피겨 여왕’ 김연아(28)가 뜬다.

KB손해보험은 16일 오후 7시 의정부체육관에서 인천 대한항공과 2018~2019 도드람 V리그 개막전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의정부체육관에는 KB손해보험의 모델인 김연아가 시구자로 나서 홈 개막전의 열기를 북돋는다. 김연아는 시구뿐만 아니라 시즌권을 구매한 팬들과 경기 시작에 앞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 '피겨 여왕' 김연아(사진)가 16일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의정부 KB손해보험의 홈 개막전 현장을 찾는다. [사진=KB손해보험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시즌 개막전 때도 김연아는 의정부로 연고지를 옮긴 KB손해보험의 개막전을 축하하기 위해 의정부를 찾았다. 작년 개막전에서 KB손해보험은 대전 삼성화재를 3-2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KB손해보험은 리그 개막을 앞두고 펼쳐진 2018 제천 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전망을 밝혔다.

지난 시즌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리시브를 보완하기 위해 서울 우리카드에서 리베로 정민수를 데려왔다. 지난 시즌 강서브라는 팀 컬러를 장착하며 달라진 경기력으로 봄 배구를 노렸던 KB손해보험은 올 시즌 다시 한 번 봄 배구에 도전하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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