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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신재경·전주성, 전국 역도주니어대회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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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신재경·전주성, 전국 역도주니어대회 3관왕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3.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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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준·이혜성·이화영·한소진 등도 합계 1위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여자 역도 박민경(18·경기체고)과 신재경(19·강원도청)이 나란히 전국역도대회 3관왕에 올랐다.

박민경은 13일 충남 청양군 군민회관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여자 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여자부 58kg급에서 인상 88kg, 용상 108kg, 합계 196kg을 들며 세 부문 모두 정상에 올랐다.

여자 53kg급의 신재경(19·강원도청)도 인상 78kg, 용상 98kg, 합계 176kg을 들어올리며 3관왕에 성공했다.

52회째를 맞는 남자부 대회에서는 77kg급 전주성(18·포천시청)이 인상 131kg, 용상 160kg, 합계 291kg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모두 가져갔다.

남자 56kg급 송병준, 62kg급  이혜성, 여자 48kg급 이화영, 63kg급 한소진 등도 합계 1위에 올랐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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