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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타이스 46점' 삼성화재 3연승, 한국전력 또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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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타이스 46점' 삼성화재 3연승, 한국전력 또 한숨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8.11.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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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대전 삼성화재가 3연승을 달리며 선두권을 바짝 추격했다. 윙 스파이커(레프트)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가 무려 46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견인했다. 수원 한국전력은 10연패 수렁에 빠졌다.

삼성화재는 18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프로배구) 남자부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2(25-16 22-25 25-22 24-26 15-13)로 꺾었다.

삼성화재는 6승 4패(승점 15)로 1위 인천 대한항공(승점 21)과 2위 그룹 천안 현대캐피탈, 안산 OK저축은행(이상 승점 17)을 뒤쫓았다. 

 

▲ 삼성화재 타이스(사진)가 18일 한국전력전에서 득점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타이스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46점을 올렸다. 공격성공률도 무려 64.29%에 달했다. 후위 공격을 총 22차례 성공시켰다.

삼성화재는 5점씩 기록한 타이스와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박철우를 고르게 활용해 1세트를 손쉽게 잡아냈다.

2세트에서 타이스가 10점이나 따냈지만 서재덕(5점)과 최석기, 아르템 수쉬코(등록명 아텀·이상 4점)가 공격을 고루 분담한 한국전력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타이스는 3세트 14-14에서 퀵오픈과 오픈을 연달아 성공하며 균형을 깼다. 한국전력이 18-17로 추격하자 다시 강력한 후위 공격으로 득점했다. 삼성화재는 상대 블로커가 타이스에 몰리자 지태환을 활용한 속공으로 20-17로 달아나며 3세트를 잡아냈다. 타이스는 홀로 14점을 획득했다.

4세트 삼성화재는 한국전력 서재덕과 아텀에게 각 8점, 5점씩 내주며 듀스 끝에 24-26으로 졌다. 24-24에서 서재덕의 후위 공격, 신으뜸의 서브에이스가 나왔다.

5세트 9-11에서 타이스가 다시 나섰다. 오픈 공격으로 1점 만회하더니 12-13에서도 동점을 만들었다. 14-13 매치포인트에선 조근호의 속공을 블로킹하며 경기를 끝냈다.

한국전력은 마수걸이 승을 또 다음으로 미뤘다. 풀세트 접전으로 승점 1은 추가했다. 승점 3으로 최하위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인천 흥국생명이 대전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22 25-23 25-21)으로 완파했다.

흥국생명은 5승 3패(승점 15)로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렸다. 선두 서울 GS칼텍스에 1점 뒤진 2위다. 이재영이 24점, 베레니카 톰시아가 20점으로 공격을 쌍끌이했다.

KGC인삼공사는 4위에 머물렀다. 4승 4패(승점 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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