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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완 수석-김무관 타격' SK, 2019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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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완 수석-김무관 타격' SK, 2019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프로야구]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8.11.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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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2018 한국시리즈 우승팀 SK 와이번스가 2019시즌을 함께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SK는 19일 “SK출신 베테랑 선수 전병두, 조동화, 이대수를 코치로 선임하는 등 내년 시즌 코칭스태프 보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칭스태프의 내부 승진을 통한 구단 내 코치 육성에 중점을 뒀다. 방향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단의 문화, 선수 운영 및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SK 출신 베테랑 전병두, 조동화, 이대수가 코치로 합류한다.

 

▲ 2018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SK 와이번스가 2019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사진=스포츠Q DB]

 
1군은 염경엽 신임 감독의 타격 및 투구 이론과 결을 같이 하는 코치진을 인선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박경완 수석코치, 손혁-최상덕 투수코치, 김무관-백재호 타격코치, 손지환 수비코치, 정수성 작전·주루코치, 박재상 1루 베이스코치, 장재중 배터리코치가 각 분야를 담당한다.

퓨처스팀(2군)은 이종운 감독, 김석연 수석 및 타격코치, 김경태-제춘모 투수코치, 김일경 수비코치, 조동화 작전·주루코치, 김필중 배터리코치가 맡는다.
 
루키팀은 최창호 코치, 서한규 코치, 이대수 코치, 전병두 코치가 이끈다.
 
신규 코치는 롯데 자이언츠 코치를 역임했던 장재중과 LG 트윈스에 몸 담았던 김일경 그리고 SK 선수 출신 조동화, 이대수, 전병두 등 총 5명이다.
 
SK는 내부 코칭스태프의 역량 강화를 위해 리더십 교육과 코칭스태프 워크샵, 멘탈 코칭 등 다양한 내·외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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