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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병규 1군 타격-이종범 2군 총괄' LG트윈스,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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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병규 1군 타격-이종범 2군 총괄' LG트윈스,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12.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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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LG는 5일 1군과 2군, 그리고 육성군의 코칭스태프 전원의 구성을 확정하고 발표했다.

2018시즌을 8위로 마감한 LG는 일찌감치 코칭스태프의 새 판을 짰다.

지난 10월 24일 최일언, 김호, 이종범, 김재걸 코치를 새롭게 영입한 데 이어 이튿날 현역 은퇴한 임훈을 코치로 새 출발시켰다. 아울러 세리자와 유지, 가득염, 유동훈, 박용근 코치를 추가 영입했다.

 

▲ 이병규 LG 코치. [사진=연합뉴스]

 

류중일 감독과 김현수를 데려오고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만큼 분위기를 쇄신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묻어났다.

일단 1군 수석코치와 수비코치는 유지현 코치가 담당한다. 신경식, 이병규 코치가 타격코치를 맡는다. 투수코치는 최일언, 경헌호 코치다. 김재걸 코치가 작전, 세리자와 코치가 배터리를 담당한다. 김현욱 코치와 곽현희 코치는 각각 투수와 야수 트레이닝 코치를 맡는다.

2군에서는 이종범 코치의 이름이 눈에 띈다. 총괄 및 타격코치를 맡게 됐다. 황병일 감독이 2군 지휘봉을 잡았다. 가득염 투수코치, 김우석 수비코치, 박용근 작전코치, 김정민 배터리코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육성군은 임훈 타격코치, 김광삼 투수코치, 안상준 수비 및 주루코치, 유동훈 재활코치로 인선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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