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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구단 감독·대표 선수, 이화여대에서 팬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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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구단 감독·대표 선수, 이화여대에서 팬과 만난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3.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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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4일 '2014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개최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프로야구 공식행사로서는 최초로 여자대학교에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행사계획이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가 오는 24일 오후 1시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9개 구단 감독과 함께 각 팀을 대표하는 투수와 야수 1명씩이 나선다. 삼성 장원삼 김상수, 두산 이용찬 홍성흔, LG 류제국 박용택, 넥센 손승락 박병호, 롯데 송승준 손아섭, SK 김광현 박진만, NC 이재학 나성범, KIA 양현종 나지완, 한화 송창식 최진행 등 18명이다.

팬들은 팬 사인화와 포토타임을 통해 오후 1시부터 선수들을 가까이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SPOTV, KBS N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SBS스포츠, XTM 등의 방송사와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배지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XTM 민훈기·이효봉 해설위원이 패널로 나와 감독·선수들과 흥미로운 대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신인과 외국인 선수 소개 시간, 선수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를 통해 미리 신청받은 미디어데이 입장권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KBO는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2014 프로야구 가이드북과 다이어리, 2014 개막 기념구 등을 증정한다.

▲ 한국야구위원회는 21일 오후 2시부터 KBO마켓을 통해 2014 프로야구 개막 기념구를 판매한다. [사진=한국야구위원회 제공]

한편 KBO는 21일 오후 2시부터 KBO마켓(www.kbomarket.com)을 통해 2014 프로야구 개막 기념구 200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념구에는 'GO 2014! BASEBALL'이라는 문구와 함께 빨강, 노랑, 파랑 3색이 어우러진 KBO 로고가 박혀 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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