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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박승희, 여성스포츠대상 1·2월 통합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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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박승희, 여성스포츠대상 1·2월 통합 MVP 수상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3.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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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김연아·박인비와 치열한 경합

[스포츠Q 민기홍 기자] 2014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25·서울시청)와 박승회(22·화성시청)가 여성스포츠대상 MVP에 선정됐다.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회는 20일 이상화와 박승희를 2014 MBN 여성스포츠대상 1·2월 통합 MVP로 뽑았다고 밝혔다.

이상화는 소치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2010 밴쿠버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박승희는 여자 쇼트트랙 10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 중 최고의 성적을 냈다.

2012년 제정된 여성스포츠대상은 매월 여성스포츠를 빛낸 선수에게 월간 MVP를 수여한다. 연말에는 종합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김영채 한국여성스포츠회장, 정현숙 대한탁구협회 전무, 양재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장윤창 스포츠국가대표선수회장, 박찬규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본부장, 임태성 한양대 교수, 여인성 연세대 교수, 오윤선 상명대 교수가 심사위원회에 속해 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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