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역사 강사 이다직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다지는 유명 학원·인터넷 강의 사이트에서 '스타 강사'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다지가 출연했다. 이다지는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역사를 재밌게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다지가 '라디오스타'에서 남다른 입담을 뽐내며 그의 나이, 방송 출연 이력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다지의 방송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김구라와 함께 출연해 역사 강사로서 활약한 바 있다. 이다지는 한국사를 비롯해 세계사 등 다양한 역사를 강의하며 스타 강사로 발돋움했다. 이다지는 이날 방송에서 "명성황후가 정말 '나는 조선의 국모다'를 말했냐"라는 류승수의 질문에 "드라마는 각색이 됐지만 실제 기록이 남아있다"고 대답해 눈길을 모았다. 

이다지는 과거 SBS '런닝맨'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다지는 "저는 '라디오스타'의 골수 팬이다. '라스'의 자막 센스를 강의 수업자료에 이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다지의 출연에 나이, 학력 등의 정보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다지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출신으로 과거 EBS 강사로 활약했다. 현재는 메가스터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다지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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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