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조병규가 기안84 닮은 꼴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조병규는 현재 홀로 반지하 자취방에서 자취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조병규는 수염으로 인한 남다른 고뇌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조병규의 일상이 담겼다. 조병규는 JTBC 인기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기준 역을 맡으며 최근 주목 받은 신인 배우다.

조병규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조병규는 "자취를 한 지는 5년이 됐다"며 남다른 '혼살' 팁을 공유했다. 조병규는 이날 기안 84 못지 않은 일상 생활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조병규는 "바지는 자주 빨지 않는다", "빨래는 무조건 급속이다"라고 말해 화사와 박나래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조병규는 이날 방송에서 수염 때문에 고충이 있다고 밝혔다. 수염이 덥수룩한 상태로 인터뷰에 등장한 조병규는 "수염이 많이 나서 레이저 제모, 왁싱을 해도 소용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병규는 수염 왁싱을 하러 왁싱샵을 방문한 모습을 보여줬다. 조병규는 "거사를 치르러 간다"며 수염 왁싱으로 인한 고통을 토로했다. 조병규는 "왁싱을 12번 했다"며 수염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조병규는 "왁싱을 하면 굵기가 얇아진다"고 말했다.

조병규와 현재 공개 열애 중인 김보라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보라는 1995년생으로 조병규보다 한 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 '스카이 캐슬'을 통해 인연을 맺으며 공개 열애 당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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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