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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여동생 전혜진 놀리는 못난 오빠 이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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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여동생 전혜진 놀리는 못난 오빠 이성민
  • 주현희 기자
  • 승인 2019.06.18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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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사진 · 글 주현희 기자] 18일 화요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비스트’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시사회 현장에는 이정호 감독, 배우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이 참석해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 중 큰 형님이자 오빠 이성민이 “극중 전혜진 씨의 머리를 때린 장면에서 전혜진 씨가 울었다”며 홍일점 전혜진을 놀리기 시작했다.

전혜진은 웃음을 숨기지 못했고 눈을 흘겨 이상민을 보기도 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고 “자존심이 있어서 울기 싫었는데, 정말 아팠나봐요. 눈물이 났어요”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이성민은 전혜진의 남편 이선균을 꺼내며 “다른 작품에서 이선균 씨를 때린 적이 있는데 저 집(이선균, 전혜진 부부) 아들이 보고 날 싫어하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화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사건을 발생하고 강력반 에이스 한수(이성민 분)와 후배 형사 종찬(최다니엘 분)이 수사를 시작한다. 한편, 마약브로커 춘배(전혜진 분)가 한수에게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며 라이벌 형사 민태(유재명 분)와 사건 해결을 향한 집착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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