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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송지아와 야노시호 추사랑, 붕어빵 모녀가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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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송지아와 야노시호 추사랑, 붕어빵 모녀가 사는 법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6.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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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박잎선이 딸 송지아의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야노시호와 딸 추사랑 등 붕어빵처럼 똑 닮은 외모를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모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박잎선은 개인 SNS에 “이쁜이들. 남매. 송지아 송지욱. 친구 같은 누나 동생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송지아 송지욱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잎선 딸 송지아 [사진=박잎선 SNS 캡처]
박잎선 딸 송지아 [사진=박잎선 SNS 캡처]

 

앞서 송지아는 지난 2015년 1월 종영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면서 안방극장에 처음으로 얼굴을 내비쳤다. 당시 송지아는 귀여운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안겼다. 

특히 송종국의 축구 실력과 박잎선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빼닮은 송지아는 ‘아빠 어디가’ 출연 직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매회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지난 2006년 화촉을 밝힌 송종국 박잎선은 결혼 9년 만인 2015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송지아, 송지욱의 친권과 양육권 등은 박잎선이 가져갔고, 송종국과 박잎선은 이혼 후에도 서로 자주 왕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송종국 송지아 부녀의 남다른 애정은 박잎선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잎선은 지난 13일 “우리 딸 많이 컸네. 커도 지아는 아기가 되고 싶은가보다”라면서 송종국 품에 안겨 미소를 짓고 있는 송지아 사진을 올렸다. 

또한 박잎선은 꾸준히 송지아 송지욱 남매의 근황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대중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하고 있다. 

 

추성훈 추사랑 야노시호 [사진=야노시호 SNS 캡처]
추성훈 추사랑 야노시호 [사진=야노시호 SNS 캡처]

 

사실 MBC ‘아빠 어디가’에 이어 tvN ‘애들 생각’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우월한 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한 모녀는 박잎선 송지아 뿐 아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선사한 야노시호, 추사랑도 있다. 

모델 야노시호는 지난 15일 개인 SNS에 종합격투기 출전을 앞둔 추성훈이 추사랑과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야노시호 추사랑은 지난달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하와이 집 소개는 물론, 자신만의 몸매 관리법인 요가와 홈트레이닝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추사랑은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야노시호를 닮은 긴 다리를 뽐내 모델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다. 

심심찮게 근황을 공개하면서 몰라보게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는 송지아와 추사랑. 과연 배우와 모델 출신 엄마 박잎선, 야노시호와 함께 앞으로 어떤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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