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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리흐트-호날두 유벤투스 한솥밥? 베니테즈→최강희 다롄 감독 대체할까 [해외축구 이적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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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리흐트-호날두 유벤투스 한솥밥? 베니테즈→최강희 다롄 감독 대체할까 [해외축구 이적시장]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6.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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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데 리흐트(20·아약스)가 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와 한솥밥을 먹게 될까. 2018~2019시즌 유럽축구를 뒤흔든 아약스 돌풍의 핵심. 20세 나이로 캡틴 완장을 달았던 초특급 센터백 유망주가 마침내 차기 행선지를 결정한 듯하다.

지난 22일(한국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유럽 유수 매체는 데 리흐트의 유벤투스 이적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6200만 파운드(913억 원)로 추정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PSG)은 물론 바르셀로나 보드진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던 데 리흐트가 기나긴 밀고 당기기 끝에 다음 시즌부터 호날두와 함께 할 전망이다.

▲ 데 리흐트(가운데)가 유벤투스로 이적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당초 바르셀로나행이 유력하게 점쳐졌으나 지나치게 높은 비용이 문제가 됐다.

데 리흐트는 계약기간 5년을 원한다. 연봉은 세후 1200만 유로(158억 원), 5년 연봉 총액은 1억2000만 유로(1579억원)에 달한다. 이적료까지 감안하면 총 2억 유로(2633억 원) 이상이 든다. 추가로 데 리흐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에게도 따로 수수료 20%를 떼어줘야 한다.

바르셀로나는 데 리흐트를 완전히 포기하진 않았지만 헤라르드 피케, 클레망 랑글레, 사무엘 움티티 등 세계적인 중앙 수비진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기존 임금 체계를 흔들면서 까지 20세 선수에 매달리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에서 헤더로 유벤투스를 침몰시켰던 데 리흐트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을 경우 기존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레오나르도 보누치와 함께 최강의 수비 조합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뉴캐슬을 떠나 중국행이 점쳐진다. 최강희 감독과도 얽혀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한편 기성용의 소속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과 이별할 것으로 보인다. 올 여름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되지만 재계약 대신 타 구단 부임이 유력하다.

공교롭게도 차기 목적지로 거론되는 팀은 최강희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중국 슈퍼리그(CSL) 다롄 이팡이다.

영국 BBC에 따르면 베니테즈 감독은 중국 슈퍼리그 다롄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연봉 1200만 파운드(177억 원) 수준의 제의다.

올 시즌 지휘봉을 잡은 최강희 감독은 다롄에서 입지가 불안하다. 리그 14경기를 치른 현재 3승 5무 6패(승점 14)로 11위에 처져있다. 최 감독이 경질되고 그 자리를 베니테즈 감독이 꿰찰 수 있다는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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