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톰 홀랜드가 유쾌한 매력으로 기자들을 사로잡았다.

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내한 가자긴담회에서는 색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바로 톰 홀랜드가 '인증샷'을 기자진들에 요구했기 때문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톰 홀랜드는 '인증샷'을 위해 조명을 꺼달라고 요청했다. 톰 홀랜드는 "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다"며 기자들에게 인증샷을 요구한 이유를 설명했다.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은 자신이 가진 휴대폰을 이용해 현장의 모습을 찍으며 한국 방문의 감동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톰 홀랜드는 공식 내한이 세 번째, 제이크 질렌할은 처음이다. 제이크 질렌할은 "과거 '옥자' 촬영할 때 한국에 왔었다"며 한국과의 인연을 설명했다.

톰 홀랜드는 "한국은 세 번째 방문이다. 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다"며 스파이더맨을 향한 열렬한 사랑을 보내는 한국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MCU의 두 번째 스파이더맨 시리즈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2일 개봉한다. 개봉에 앞서 배우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은 내한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30일에는 팬 페스트 일정을 소화해내며 국내의 '스파이더맨'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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