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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정해인-김고은, 서로가 생각하는 매력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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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정해인-김고은, 서로가 생각하는 매력 포인트는?
  • 손힘찬 기자
  • 승인 2019.07.15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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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사진 손힘찬 기자] 배우 정해인, 김고은이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진행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김고은과 정해인은 드라마 '도깨비'의 짧았던 연기호흡 이후 재회하는 작품으로 관심을 더했다.  

정지우 감독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그들은 서로의 매력 포인트를 꼽는 시간을 가졌다.  

"고은 씨는 눈에 오묘한 매력이 있는 거 같더라고요"
먼저 마이크를 쥔 정해인은 김고은의 매력으로 눈을 꼽았다.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김고은은 빨개진 얼굴을 가렸다.  

부끄러워했지만 진행자의 부탁에 오묘한 매력을 담은 눈과 수줍은 미소를 날려보내 주었다.    

이번엔 김고은이 정해인의 매력 포인트를 꼽았다.  

"미소요, 천만 불짜리 미소요"
그 후 정해인은 내심 고민하며 천만 불짜리 미소를 지어보낼 준비를 마쳤다.  

어찌하여 김고은이 그의 매력을 천만 불이라는 타이틀을 붙였는지 증명했던 매력 발산 시간이었다.  

서로의 매력을 꼽았던 모습처럼 
애틋한 눈빛을 교환하며 서로의 케미를 발산했던 이들이 재회하는 작품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높였던 현장이었다. 

한편 10월 개봉 예정인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1994년 가수 유열이 처음 DJ를 시작하던 날 처음 만난 남녀가 엇갈리는 상황 속에 우연과 필연을 반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레트로 감성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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