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글. 사진 손힘찬 기자] 배우 조우진, 유해진, 류준열이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봉오동 전투’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한 세 배우는 굳은 표정을 유지하며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독립군을 연기한 그들은 
시사을 마친 여운과 함께 예상치 못한 한일 관계 변화에 진정성 있는 자세로 인터뷰에 임하고 있었다. 

하지만 재미난 이야기가 오고 갈 때는 배우들의 옅은 미소가 보이기도 했다.  

한편 '봉오동 전투'는 일본군을 상대로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로 반일 감정이 극에 달한 가운데 오는 8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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