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글. 사진 손힘찬 기자] 가수 남태현이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19 케이월드 페스타’ 개막공연 포토월에 참석했다. 

 취재진 앞에 등장한 그는 긴장감 가득한 표정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이었다. 

잠시 입술을 깨물기도 했던 그는 지난 6월 가수 장재인과 공개 열애 중 양다리 논란이 불거져 출연하던 뮤지컬에서 하차하는 등 활동을 중단했었다.  

두 달여 만에 등장한 그에게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는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졌다.   

그는 이전에도 그룹 위너 탈퇴, 태도 논란 등 숱한 화제에 중심에 섰었다.     

그런 그가 두 달여 만에 다시 활동에 나섰다.  
그가 다시 이어갈 활동에 대중의 시선엔 어떻게 비춰질지 주목된 현장이었다. 

한편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는 K 팝을 주축으로 K 컬처를 보다 다채롭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한류 축제이다. 이에 일환으로 올해 3회를 맞는 음악 시상식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와 K-OST 콘서트, K-소울 콘서트, 셀럽티비 라이브쇼, 뮤지컬 슈퍼콘서트 등 특별한 무대도 함께 진행되어 K 팝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15일과 16일 양일간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광복절인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트윗하기

손힘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