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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김소현 '거짓말탐지기에 대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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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김소현 '거짓말탐지기에 대처하는 방법'
  • 주현희 기자
  • 승인 2019.08.20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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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사진 · 글 주현희 기자] 배우 김소현, 정가람, 송강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세 명의 배우 중 21살 나이의 김소현의 발랄함은 돋보였다.

 

 

하얀 원피스로 무대에 오른 김소현에게 시련이 닥쳤다.

바로 제작진이 준비한 거짓말탐지기.

‘웹툰 원작의 조조 캐릭터와 싱크로율 높은가?’라는 질문에 아니라고 밝혔다. 거짓말탐지기의 답변은 달랐다.

억울한 듯 원망 섞인 눈빛도 보냈다.

하지만 얼굴을 가리며 웃을 수밖에 없었다.

이어진 두 번째 질문은 ‘본인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까?’라는 질문이었다. 김소현의 답변은 첫 질문에 이어 ‘아니요’였다.

거짓말탐지기의 ‘응, 아니야’란 답변에 김소현은 짜릿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털털하게 웃은 본인의 모습을 급히 가리며 거짓말탐지기와 강렬한 만남을 끝냈다.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며 생긴 이야기를 담았다.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로맨스물이다. ‘좋아하는 울리는’은 김소현, 정가람, 송강, 고민시가 출연하며 이나정 감독이 연출했다.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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